Intelligent Creatures에서 인기 액션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의 공중 시각 효과 제작에 사용한 Fusion Studio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 2016년 3월 15일 - Blackmagic Design은 오늘 토론토 소재의 후반 작업 업체 Intelligent Creatures에서 시각 효과 및 모션 그래픽 솔루션인 Fusion Studio를 활용해 Gramercy Pictures의 인기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Intelligent Creatures는 영화에 사용할 VFX 플레이트를 캡처하기 위해 Blackmagic Cinema Camera를 사용했으며, 이 VFX 플레이트를 변환하기 위해 DaVinci Resolve Studio를 사용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전 세계 흥행몰이에 성공한 <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편으로, 한층 높아진 사실감을 바탕으로 혈기 넘치는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는 논스톱 액션 스릴러이다. 이런 강렬함은 시기적절한 전제에서 비롯된다. 영국 총리가 사망하자 한 테러 단체가 그의 장례식을 겨냥해 전 세계에서 모인 가장 강력한 지도자들 중 일부를 살해하고 런던 전역을 파괴해 미래에 대한 공포감을 확산시킬 계획을 세운다. 미국 대통령(아론 에크하트 분)과 그의 가공할 만한 비밀 경호원(제라드 버틀러 분), 그리고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는 영국 MI-6 요원(샬롯 라일리 분)만이 이 테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또한,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이 미국의 부통령으로 출연한다.
합성 작업 담당 에릭 드와롱(Eric Doiron)과 시각 효과 담당 제프 D. E. 스캇(Geoff D. E. Scott)이 이끄는 Intelligent Creatures 팀이 에어 포스 원(미국 대통령 전용기) 제트기와 마린 원(미국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이 등장하는 <런던 해즈 폴른>의 VFX 시퀀스 제작을 담당했다. Intelligent Creatures는 전체 CG 영상과 실제 촬영 영상을 합성해 사용하는 등 Fusion Studio를 사용해 좀 더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었다.
“헬리콥터 시퀀스 작업은 수많은 다른 요소들이 연관되어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일부 숏은 실제로 헬리콥터 안에서 촬영했으며, 일부는 부분적으로 그린 스크린을 사용해, 그리고 나머지는 전체 CG로 제작했습니다.”라고 드와롱이 말했다. “저희는 Fusion Studio의 합성 능력과 프로젝션 매핑 기능을 사용해 실제 효과와 시각 효과를 적절히 섞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제작한 시퀀스 중 가장 규모가 큰 시퀀스는 바로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가 격추당해 빌딩을 뚫고 런던의 상징적인 하이드 파크에 멈춰서는 장면입니다. 처음엔 그린 스크린으로 시작했지만, 점자 전체 CG로 변해갔습니다. 이 장면을 완성하는 데 몇 달이 걸렸지만, Fusion Studio의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아니었다면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소프트웨어의 노드 기반 구성 덕분에 아무 문제 없이 수백 가지의 요소들을 관리하고 수없이 많은 수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Intelligent Creatures 팀은 또한 Blackmagic Cinema Camera를 사용해 런던 거리의 모습을 캡처했다. 그 후 DaVinci Resolve Studio를 사용해 VFX 플레이트를 입수했다.
“일부 고강도 시퀀스를 위해 런던 시가지 바로 위로 저공 비행하는 헬리콥터가 필요했는데, 이는 안전상의 문제로 실제 촬영이 불가능한 장면이었습니다.”라고 스캇이 언급했다. “저희가Blackmagic Cinema Camera를 들고 지붕과 지붕 사이를 오가며 VFX 플레이트를 만들기 위해 영상을 촬영한 결과 실제 도심 장면이 담긴 영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